뉴욕일원의 한인대학생협의회(KASA:Korean American Students Association)가 정식 발족했다.
버룩, 버팔로, 시티, 헌터, 존 제이, 라과디아, 뉴욕, 로완, 웨스트체스터 등 뉴욕일원 대학의 한인학생회 관계자들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리더십 트레이닝을 갖고, 그 동안 활동이 부진했던 NYKSO(New York Korean Student Organization)의 재구성을 논의, KASA로 명칭을 개정하는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KASA는 30일 가진 총회에서 초대 회장에 선우희영(NYU, 금융/국제경제 전공 4년), 부회장에 손승범(CCNY, 기계공학 대학원생), 윤영삼(LaGCC, 컴퓨터 네트워킹 3년), 김호준(Rowan, 컴퓨터공학 4년), 진경완(CCNY, 기계공학 4년)씨 등을 각각 선출했다.
선우희영 회장은 "아직 임원단과 사업계획을 구상할 만한 충분한 시간을 갖지는 못했지만, 앞으로 KASA는 한인사회 문제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활발히 참여할 예정"이라며, "무조건 한인 편을 들어주기보다는 한인들의 잘못된 부분에 대한 홍보교육도 함께 펼쳐 나가면서 한인들을 보호하는 일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ASA는 뉴욕일원 각 대학의 한인학생회와 연계해 상호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한인커뮤니티의 현안 문제에 보다 활발한 참여를 통해 효율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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