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은행 중에서는 처음으로 중앙은행(행장 김선홍)이 샌버나디노 카운티 콜톤시에 인랜드 지점(지점장 스테이시 정, 1080 South Mt. Vernon)을 개설했다.
지난 11일 김창휘 이사장등 은행 관계자, 손정립 인랜드 한인회장, 홍명기 도산 기념사업회장, 시관계자 등이 참석한 개점식에서 김선홍 행장은 "콜톤시를 포함한 리버사이드, 포모나, 샌버나디노, 팜스프링스등 인랜드 지역에 흩어져 있는 한인들을 위해 친절한 은행 서비스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현대 플라자 마트 안에 있는 인랜드 지점은 중앙은행의 6번째 지점으로 스테이시 정 지점장등 7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지난 11년간 SBA 론을 전문 취급해 온 스테이시 정 지점장은 "이 지역 첫 한인 은행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며 한인 고객들의 많은 이용을 요망했다.
중앙은행은 이날 지점 개설로 모두 6개의 지점, 1개의 예금 취급소, 2개의 LPO 사무소를 갖추게 됐다. 중앙이 지점을 개설한 인랜드 지역에는 2만여명의 한인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