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인식의 달 10월을 맞아 오는 15일 실시되는 `제7회 유방암 퇴치 5마일 도보행진(Making Strides Against Breast Cancer)’과 관련 미국 암 협회 한인지부는 보다 많은 한인들과 단체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라고 있다..
암 협회 한인지부인 퀸즈지부의 조상희 지부장은 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각종 암 예방 프로그램을 위해 소수민족 중 가장 큰 기금지원을 받고 있는 한인사회는 타민족에 비해 암 협회 활동에 가장 비협조적이어서 자칫 기금이 삭제될 위기에 처해있다"며 "따라서 이번 유방암 퇴치 도보행진에 보다 많은 한인과 단체들이 참여해 한인사회의 지원과 관심을 보여줄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의 기금은 유방암 치료제 개발연구, 홍보교육, 아웃리치 프로그램, 무료안내전화, 무료 검사 서비스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도보행진 행사 개최 장소 △뉴욕: 퀸즈 보로 시청 앞(120-55 Queens Blvd. Kew Gardens, NY 11424)
한편 5일 현재 도보행사에 참여를 약속한 한인단체는 한인우정회, 세인트 조셉 병원 한인의사, 대뉴욕지구한인보험협회, 네일협회, HIP, 대뉴욕지구한인상록회, Shake N Go 등이다.
▲문의:(718)263-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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