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불 신호위반 운전자를 단속하기 위해 무인 카메라가 설치된 교차로의 교통사고가 대폭 줄었다.
오렌지카운티내 최근 단속 카메라가 설치된 가든그로브, 어바인, 샌후안 카피스트라노 등 3개 시중 샌후안 카피스트라노의 사고율은 무려 60% 이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5월과 10월 사이 샌후안 카피스트라노에 무인 카메라가 설치된 오르테가 하이웨이와 델 오비스포 스트릿, 카미노 카피스트라노와 델 오비스포 스트릿, 카미노 델 애비온과 델 오비스포 스트릿의 사고건수는 11건으로 지난해 동기의 29건과 비교, 많이 감소했다.
가든그로브는 올 7월과 9월 사이 단속카메라가 장치된 웨스트민스터 스트릿과 브룩허스트 애비뉴의 충돌사고는 단 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분의1이 줄었다.
어바인 단속지역인 앨턴 팍웨이와 무어랜즈 블러버드의 사고건수는 변화가 없으나 빨간불 신호등 위반자는 지난해 2명이었으나 올해는 한명도 없다.
무인 단속카메라는 25피트 높이에 장착돼 있으며 운전자가 빨간불에 교차로에 진입하면 운전자와 번호판을 자동으로 촬영하게 된다. 271달러의 벌금 고지서가 위반일로부터 10일쯤 우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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