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10월 실업률이 2.3%를 기록, 지역 경제가 계속해서 힘찬 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올 실업률이 4번째 하락한 셈이며 지난해 동기에는 2.4%였다. 캘리포니아주 평균은 4.7%이다.
주 고용개발국 최근 발표에 따르면 카운티 서비스 분야가 계속해서 일자리 창출에 앞장, 3,100개를 더했으며 소매업 분야는 1,200개 일자리를 제공, 전보다 많은 증가폭을 기록했다. 주로 교육 분야인 정부관련 일자리도 2,400개가 늘었다.
그러나 성장세가 다소 둔화되고 있는 분야도 드러나고 있다. 중 건설 분야 일자리 창출 증가세는 9월 15.8%로 10월 13.6%로 감소했으며 교통장비 제조업체도 마찬가지로 10.3%에서 12.3%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채프만 대학 이스마엘 아디비 경제학자는 카운티 경제가 이렇게 건강한 것은 수출에서 큰 힘을 얻은 것이며 이자율 상승에 그렇게 민감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카운티의 가장 큰 문제 중의 하나는 유능한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라고 아디비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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