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주요문제를 결정하는 수퍼바이저위원회의 회의모습을 마침내 주민들이 안방에서 지켜볼 수있게됐다.
수년간의 논란끝에 14일 처음으로 수퍼바이저위원회의 의사결정 과정이 녹음돼, 로컬 케이블회사에서 방영하게 된다. 역사적인 첫 방영은 16일 하오 8시 파운틴밸리, 가든그로브, 헌팅턴비치, 로스알라미토스, 스탠턴, 웨스트민스터 등을 커버하는 타임워터 커뮤니케이션스의 채널6에서 시작하며 재방송은 19일 오전 11시이다.
3년간 케이블 방영을 위해 애써온 토드 스피처 수퍼바이저위원은 매년 40억달러 규모의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위원회의 회의과정을 일반이 지켜볼 권리가 있다며 이제 주민이 맨 앞줄서 인기없는 문제를 포함 다양한 의사결정과정을 지켜보게 됐다고 말했다.
이로써 오렌지카운티가 캘리포니아 주요 카운티중 마지막으로 수퍼바이저위원회 회의를 중계하는 카운티가 됐다.
다른 중계 케이블회사는 브레아의 아델파이아, 사이프러스의 AT&T 브로드밴드, 웨스트오렌지카운티의 컴케스트, 남부 카운티의 콕스 커뮤니케이션스, 라구나우즈의 RETV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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