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진 - 영열부부 검도초단 획득어바인 소재 일도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강창진 사범(57)-영열(53) 부부(터스틴 거주)는 같은 날 나란히 검도 초단을 땄다. 이들은 검도에 입문한지 약 1년 만에 초단 심사를 통과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들 부부의 아들 대니얼(27)은 태권도 4단, 딸 로이스(24)는 태권도 초단. 무도에 문외한이었던 부인 강씨가 마침내 검도 초단을 따냄으로써 이들은 마침내 ‘검은 띠’ 가족을 이루었다.
강 사범은 검도를 배울 것을 결정하면서 건강과 생활 속에서 나태함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부인에게 함께 배울 것을 권유. 이들은 사이프러스 소재 성무관에서 검도를 개인지도로 배우기 받기 시작, 지난달 24일 치러진 초단 심사를 무사히 통과했다.
태권도에 입문하지 올해로 42년째를 맞는 강 사범은 "다른 무도의 깊은 맛을 이해하기 위해 검도를 배우기로 마음먹었다"며 "가르치는 것에서 배우는 것으로 입장이 바뀌면서 마음을 비우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고 말했다.
부인은 "검도를 배우고 나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더욱 건강해졌다. 죽도를 다루기가 쉽지 않고 죽도에 맞아 팔에 멍이 드는 등 너무 힘이 들어 중도에 그만 두려 했으나 인내를 갖고 견뎌내라는 (남편의) 조언 때문에 중도탈락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환하게 웃었다. 부인이 초단심사를 통과하는 순간 현장에 있었던 자녀들의 대대적인 환영을 받았다는 후문.
이들 부부는 한인들에게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해 검도에 입문해 볼 것을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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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검안의는 정밀한 시력검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눈에 꼭 맞는 안경을 골라줌으로써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 검안의는 콘택트 렌즈를 전문 취급하고 있고 다양한 안경태를 구비하고 있다.
김씨는 UCLA를 졸업했으며 UC버클리에서 검안의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 검안의의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주소는 11900 South St. #121. 연락처 (562)809-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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