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대학풋볼 시즌 오프닝 경기중 하나인 픽스킨 클래식 매치업으로 네브라스카 대 텍사스 크리스천(TCU)의 대결이 확정됐다.
대회 조직위는 8일 올해 픽스킨 클래식이 오는 8월25일 TCU가 네브라스카를 방문하는 것으로 매치업이 결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경기는 네브라스카 홈구장인 링컨 메모리얼 스테디엄에서 벌어지며 ABC(채널 7)에서 중계한다. 이로써 이날 벌어지는 프리시즌 게임은 히스패닉 펀즈 클래식(노스 캐롤라이나 대 오클라호마)와 짐 소프 클래식(프레즈노 스테이트 대 콜로라도)등 모두 3개로 늘어났다. 만년 내셔널 챔피언 후보 네브라스카는 지난시즌 10승2패를 기록했으며 알라모보울에서 노스웨스턴을 66대17로 대파한 팀의 스타팅멤버 14명이 돌아오는 강호. TCU는 오랜 세월동안 중하위권팀에 머무르다 지난해 10승2패를 기록하며 떠오른 팀이나 오프시즌 감독 데니스 프랜치오니와 스타 러닝백 라대니언 탐린슨이 각각 앨라배마와 NFL로 떠나가 상위권 유지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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