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 벤자민대학(학장 이종권)이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함께 참가하는 졸업 축하음악회를 개최한다.
6월16일 오후5시 롱비치에 위치한 엘도라도팍 커뮤니티교회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는 교회음악부 졸업생 최부선씨(오르간)를 포함해 한소현·박정수·이은주(오르간), 김미정(플룻), 홍순희(첼로), 최진영(피아노), 홍화숙, 윤현주(성악)씨와 이윤희씨가 지휘하는 8명의 핸드벨팀등 재학생들이 참가해 첫 졸업식을 축하한다.
연주곡목은 바하의 ‘프렐루드와 푸가’ B단조, 헨델의 오라토리오 ‘영광의 스랍들아’ 프랑크 심킨스의 ‘주님이 말씀하실 때’ 바하의 첼로 조곡 3번과 핸드벨 연주 3곡등.
98년 설립된 벤자민대학은 신학부와 교회음악부를 둔 대학원 석사과정의 정규 신학대학으로 올해 졸업생은 음악부 최부선씨와 지성진씨(지휘)를 포함해 신학부까지 모두 6명.
교회 음악부는 반주법, 세미나, 웍샵등 다양한 교과과정을 운영하며 매달 한차례 지휘, 오르간, 헨드벨등 사역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특강을 실시하고 있으며 봄과 가을 정기 연주회도 해오고 있다.
음악회 입장료는 없으며 주소는 3655 Norwalk Blvd., Long Beach 문의 (714)5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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