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NFL시즌의 최고 신인은 시카고 베어스 러닝백 앤소니 토머스와 피츠버그 스틸러스 라인배커 켄드렐 벨이 뽑혔다. 하루전 벨이 디펜스 부문 신인왕으로 선정된데 이어 15일에는 토머스가 AP 오펜스 부문 신인왕의 영예를 안았다.
기차처럼 질주하는 러닝 스타일로 ‘A-트레인’이란 별명을 얻은 토머스. 그는 지난 6월 신인 드래프트에서 러닝백 중에서만 4번째로 2라운드에 뽑혔다. 그리고는 선배 제임스 앨런의 백업으로 루키시즌을 시작했다. 그러나 첫 2개 경기에서 토탈 9야드에 그친 뒤 발동이 걸려 앨런을 밀어내고 1,183야드(7 터치다운)를 질주했다.
기록은 샌디에고 차저스가 전체 5번으로 지명한 라데니언 탐린슨이 더 화려했지만 토머스는 팀을 NFC 중부조 챔피언으로 끌어올린 공을 인정받아 50명 NFL 기자단의 투표에서 1위표 20매를 받았다. 탐린슨은 16매에 그쳤다. 이어 3위는 마이애미 돌핀스 와이드 리시버 크리스 체임버스(6매), 4위는 애리조나 카디널스 오펜시브태클 레너드 데이비스(5매), 그리고 5위는 인디애나폴리스 콜츠 러닝백 다미닉 로즈(2매)였다.
베어스는 이로써 지난해 브라이언 얼랙커에 이어 2년 연속 신인왕을 배출했다. 드래프트에서 선수를 잘 고른 것이었다.
그러나 베어스 공격수가 신인왕에 오른 것은 마이크 딧카(1961), 론 불(1962), 게일 세이어스(1965)에 이어 36년만에 처음이며, 지난 9년간 러닝백이 아닌 NFL 오펜스 부문 신인왕은 미네소타 바이킹스 와이드리시버 랜디 모스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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