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개막된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이 추위를 녹이며 뜨겁게 진행되고 있다. 동계올림픽 사상 최대인 77개국 3,500여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올림픽은 사상 유례없는 철통 경계속에서 열리고 있다. 올림픽의 이런저런 표정들을 모아 본다.
▲철저 검색-올림픽 하키장에 들어 가던 관객을 보안요원들이 철저하게 몸수색하고 잇다. 위에 카메라까지 설치돼 있다. 이번 대회는 경비 예산으로만 3억달러 이상이 지출됐다.
▲비상-개인 스키점프에 출전한 독일의 스벤 하나발트선수가 점프대를 떠나 하늘로 치솟고 있다. 하나발트는 은메달을 차지했다.
▲환호-남자 15킬로 프리스타일 크로스 컨트리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핀랜드 선수들이 결승점을 통과한 후 서로 껴안으며 환호하고 있다.
▲여유-9일 피겨스케이팅 페어 숏프로그램중 넘어진 캐나다 남녀선수가 여유있는 웃음을 짓고 있다. 마치 연기인 것 처럼 보일 정도이다.
▲감격-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0미터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미국의 데릭 파라선수가 시상대에서 감격의 표정을 짓고 있다. 파라는 주종목이 1,500미터로 5,000미터 메달은 의외로 받아 들여 지고 있다.
▲정담-여자 피겨스케이팅 금메달을 노리는 미국의 미셸 콴이 연습도중 아버지와 무언가 얘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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