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판정시비로 얼룩진 2002 솔트레이크 동계 올림픽은 급기야 마지막날 약물복용 파문까지 몰고 왔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폐막일인 24일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 3명이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 약물에 양성반응을 보여 출장금지 시키고 이들중 2명의 최근 경기 금메달을 박탈했다고 발표했다.
금메달을 박탈당한 선수는 여자 30km 우승자 라리사 라주티나(러시아)와 남자 3관왕 요한 무엘레그(스페인)로 이들은 혈액속에 헤모글로빈 수치를 높이는 다비포에틴(darbepoetin)이라는 약물에 양성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 30km에서 8위를 한 러시아의 올가 다닐로바도 같은 이유로 실격 처리됐다.
IOC는 이 약물이 최근 출시돼 아직 올림픽 금지약물 리스트에는 올라있지 않으나 선수들에게 경고 차원에서 이같은 조치를 내리게 됐다고 밝혔는데 러시아와 스페인 등 해당 국가 선수단은 이번 약물 테스트에 이의를 제기하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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