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월중 미 서부지역에서 벌어지는 9개 PGA투어 토너먼트(일명 웨스트코스트 스윙)에서 종합적으로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린 선수에게 주어지는 "킹 오브 스윙(King of the Swing)’ 타이틀이 크리스 드마코에 돌아갔다.
드마코(33)는 올해 피닉스오픈에서 우승한 것을 포함, 4개대회에서 탑10에 오르며 총 170.951점을 얻어 뷰익 인비테이셔널 챔피언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을 제치고 ‘웨스트코스트 스윙 챔피언’에 오르며 50만달러의 보너스를 챙겼다. ‘킹 오브 스윙’ 타이틀은 전통적으로 선수들이 출전을 꺼리는 시즌 초반 서부지역 대회에 탑 스타들의 출전을 유도하기 위해 1998년 시작됐으며 시즌 개막전인 머세디스 챔피언십부터 지난주 벌어진 액센츄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과 투산오픈까지 총 9개 대회 성적을 종합, 순위를 매긴다. 1998년 초대 ‘킹 오브 스윙’ 타이틀은 필 미켈슨에 돌아갔고 다음 2년간은 타이거 우즈, 지난해에는 데이비스 러브3세가 ‘스윙 킹’ 자리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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