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본사는 창간 33주년을 맞아 남가주내 다인종 식당을 소개하는 ‘유명 레스토랑 가이드’를 제작합니다.

다인종이 모여 사는 남가주내 맛깔스런 유명 식당으로 안내할 이 책은 한인 가정 또는 음식 문화를 즐기는 식도락 한인들의 먹거리 정보지가 될 것입니다.

갈비, 불고기, 시원한 냉면등등 한인들이 즐겨 찾는 한정식 음식점에서부터 남가주 주변에 산재한 각양 각색의 다인종 식당들이 요식 전문가와 미식가들의 충분한 토론을 바탕으로 엄선돼 수록됩니다. 주말 저녁을 가족들과 즐길 수 있는 고급 이태리식당, 연인과의 달콤한 시간을 간직하게될 프랑스식당, 서부개척의 거친 이미지를 담아내는 스테이크 하우스, 입안에 맴도는 싱싱한 스시집, 중국의 다양한 지역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등등 손쉽게 찾아 미식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식당만을 담아 냅니다.

모두 컬러 지면으로 제작되는 이책은 군침 도는 음식사진과 전문가들의 해설이 수록돼 한인들을 보다 여유 있고 풍요로운 외식 문화의 색다른 세계로 안내합니다. 남가주에 거주하는 한인은 물론이고 이곳을 찾는 외지인들에게도 알차고 실속 있는 식당 가이드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