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고등학교 한인 학부모협회(회장 한원희)는 한인 학생들이 활발한 학교 활동을 펼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적극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헌터고등학교 한인학부모협회는 21일 플러싱 제일교회 체육관에서 2002년 신입생 환영회를 갖고 2002~03학년도 사업계획으로 한인학생 활동 지원 및 진학지도 세미나, 학교 지원금 모금 협조 등을 결정했다.
신입학생 20여명을 포함 학부모와 학생 70여명이 참석한 신입생 환영회에서 한원희 회장은 "한국 고유명절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동참해 줘 고맙다"며 "이런 열기로 자녀들의 성공적인 학교 생활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인학부모협회는 특히 헌터고등학교의 아시안문화협회의 리처드 김군을 초청 한인학생들의 학교내 활동 전모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헌터고등학교의 케이스 김(11년)군은 "7학년들도 고등학생과 같은 빡빡한 수업을 갖게된다"
며 "시간을 잘 활용해 계획적인 학교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신입생들에게 조언했다.
<이민수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