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교육환경평가와 성적보고서 등에서 최고를 차지해 온 퀸즈 25, 26학군 공립 초, 중학교가 출석률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 2002-2003학년도 가을학기 개학 후 뉴욕시 교육국(BOE)이 20일 처음으로 발표한 학군, 학교별 출석률에 따르면 한인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26학군과 25학군이 33개 학군 가운데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26학군은 지난 개학 당일부터 9월12일까지 조사된 출석률이 95.7%를 기록했으며 25학군은 93.3%로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한인 학생들이 많이 재학중인 퀸즈 30학군(우드사이드·서니사이드·롱아일랜드시티 등)과 24학군도 각각 90.9%, 91%의 출석률을 기록했다. 뉴욕시 33개 학군의 평균 출석률은 85.2%로 나타났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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