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여성을 위한 직업 박람회(World of Working Women Conference & Job Fair)’가 11일 플러싱 쉐라톤 호텔에서 열렸다.
퀸즈 여성센터가 마련한 이날 행사는 올스테이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보스턴 코치, 가이코 디렉트, K마트, 메트라이프, 뉴욕병원, 타임워너 케이블을 비롯한 미국 회사들과 정부 기관들이 참가해 참석자들과 직업 상담을 가졌다.
또한 CEO 등 주요 기업에서 중역에 오른 여성 기업인들이 패널리스트로 나와 자신의 성공담과 여성으로서 사회활동에 대한 조언을 들려주는 컨퍼런스가 열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뉴욕여성센터(The Center for Women of New York)는 여성의 권리와 여성들의 인적 자원 개발을 위해 세워진 비영리 기관으로 퀸즈 사무소는 1987년 설립됐다.
직업박람회와 같은 행사는 물론이고 여성들을 위한 법, 문화, 교육, 종교, 예술, 스포츠, 노동, 비즈니스 등과 관련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입 문의는 718-793-0672.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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