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인상록회(회장 이승렬)는 오는 23일 오후 7시 서울플라자에서 다민족노인지도자 초대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상록회는 17일 상록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인 노인들을 위해 그동안 여러 가지 도움을 제공해온 정부기관과 타민족 커뮤니티 지도자, 한인 지역사회 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사은의 밤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승렬 회장은 "지난 76년 설립 이후 많은 지역사회 지도자 및 정치인, 정부기관에서 많은 후원을 해줘 큰 성장을 해왔다"며 "이번 다민족 노인지도자 초대의 밤 행사는 감사의 뜻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상록회는 이날 뉴욕시 도시개발국과 노인국, 보건국 등 각 기관, 지역사회 지도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상록회는 현재 주와 시정부의 에이전시로서 노인 대상 영어교육과 스태튼아일랜드 지역 한인노인 및 청소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더욱 활동 반경을 넓혀 청소년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노스퀸즈건강연합(NQHC)의 담당 기관으로 활동 계약을 맺기도 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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