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한인 노인들을 위한 영어교실 프로그램이 각 지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인밀집 지역인 플러싱을 비롯, 브루클린과 스태튼 아일랜드까지 노인들을 위한 영어 교실 프로그램은 곳곳에서 성황을 이루고 있다.
플러싱의 경우, 대뉴욕지구 한인상록회와 KCS 플러싱 한인 경로회관에서 매주 수차례 실시되고 있으며 스태튼 아일랜드는 뉴욕 노인복지회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실시되고 있다.
브루클린은 브루클린 한인회(회장 김금옥)가 지난달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영어교실 프로그램을 실시, 지역 한인 노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금옥 브루클린 한인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차량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영어를 배우려는 노인들의 열기가 대단하다"고 밝혔다.
■ 노인 영어교실 실시단체
대뉴욕지구 한인 상록회 718-461-3545
KCS 플러싱 한인 경로회관 718-886-8203
코로나 소재 경로회관 718-651-9220
스태튼 아일랜드 노인복지회 718-720-8648
브루클린 한인회 718-495-3446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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