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가 의장 임기를 현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지난달 10일 제15대 뉴욕한인직능단체장협의회 의장에 선출된 이건우 식품협회장은 22일 오후 8시 서울플라자 영빈관에서 첫 월례회의를 갖고 "의장의 6개월 임기가 협의회 활성화에 장애로 작용하고 있다"며 "임기중 회원들과 협의, 의장 임기를 1년으로 규정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참석회원들은 협의회의장이 소속단체장 임기가 끝나도 협의회의장 잔여임기를 계속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 협의회가 부의장 제도를 도입해 협의회의장이 소속단체장 임기가 끝나면 부의장을 의장으로 자동선출하는 방법 등을 제기했다.
신임 이 의장은 또 임기중 협의회 활성화 및 소속회원들간의 친목도모를 위해 오는 12월 소속단체들의 집행부와 이사회 가족들을 초청, 만찬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공식취임한 이 의장은 이임하는 김정환 수산인협회장과 김 필립 간사에게 공로패를, 박인구 전 뷰티서플라이협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이날 요식협회(회장 이병헌)가 회원으로 가입, 협의회 회원단체가 14개로 늘어났다.
<신용일 기자>
yishi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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