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학부모회(공동회장 케이 유·최윤희)가 한인학생, 학부모들을 위한 사무실을 마련,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나섰다.
협회는 뉴욕복음선교교회(214-22 42 애비뉴) 내부에 별도 사무실을 마련해 한인 학부모들이 자녀들을 위한 행사나 모임을 개최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이와 관련 협회는 오는 11월7일 오전 10시에 새 사무실에서 협회 관계자 및 한인 학부모들을 초청, 총회 및 강연회를 갖는다.
이날 총회에서는 협회 공동 회장 및 회원 20여명이 협회 활동과 사무실 설립 과정을 소개하며 어번리그의 솔로몬 김 한인 홍보관도 참석, 변화된 교육시스템과 교육정책 하에서 학부모들이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 지를 알려줄 예정이다. 또 지난여름 제작을 마친 협회 공식 웹사이트(www.nykapa.org) 사용법도 소개된다.
케이 유 회장은 "한인 학부모들이 자녀들을 위한 모임이나 세미나 등 각종 행사를 치를 수 있는 학부모들만의 공간을 제공하고 싶었다”며 “학부모 협회가 이번 사무실 설립을 계기로 보다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돼 기쁘다”고 말했다.
유회장은 이어 “총회 및 사무실 개관 기념일에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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