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인상록회(회장 이승렬) 주최 ‘제2회 다민족 노인 지도자 초대의 밤’행사에 한인 각 단체 및 퀸즈지역 정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플러싱 서울플라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상록회가 그동안 한인 노인들을 위해 여러 가지 도움을 제공해온 정부기관, 타민족 커뮤니티·한인 지역사회 지도자 등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개최한 이날 사은의 밤 행사에는 알렌 제닝스, 존 리우 시의원을 비롯 뉴욕주·시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협회는 각 사회 지도인사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알렌 제닝스 시의원은 이승렬 협회 회장에게 미리 준비해온 공로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회장은 “오늘 참석해준 뉴욕주·시정부 관계자들과 한인 사회 지도자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상록회가 이만큼 성장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감사를 표시하는 자리에 모두 참석해줘 기쁘다”고 말했다.
플러싱에 위치한 상록회는 현재 주·시정부의 예산 지원을 받아 노인 대상 영어, 컴퓨터 교육과 각종 세미나를 개최하며 감기예방주사를 비롯, 다양한 무료 진료서비스도 계속해오고 있다.
<김휘경 기자>
<김휘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