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인 이민 100주년 기념 심포지움이 27일(토) 오후 6시 뉴욕한국인교회(박성모 목사)에서 열린다.
심포지움 주제는 ‘100주년 재미 한인 사회와 교회의 회고와 전망’. 심포지움 발제자 및 발표 주제는 박성모(뉴욕한국인교회) 목사의 ‘재미한인 사회와 교회의 개괄적 고찰과 전망’, 김일평(커네티컷대학) 교수의 ‘재미 유학생들의 활동과 2세 교육’, 이상철(토론토 빅토리대학 챈슬러) 목사의 ‘북미주 한인사회의 특수성과 공헌’, 김재택(존제이대학) 교수의 ‘한미 정치
외교관계와 재미동포’, 임순만(몽크리어대학) 교수의 ‘재미 한인교회의 특수성과 공과’, 민병갑(퀸즈대학) 교수의 ‘재미 한인교회의 현실과 개혁적 과제’, 함성국(미연합감리교 선교국) 목사의 ‘재미 동포와 교회의 한반도 통일과제’, 문동환(미주장로교신학대학) 목사의 ‘미국 한인사회와 교회의 장래와 희망’ 등이다.
심포지움을 주관하는 뉴욕한국인교회 박성모 목사는 "미주한인 이민 100주년이 되는 2003년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심포지움에 많은 동포들이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뉴욕한국인교회는 27일(일) 오후5시 창립 25주년 기념예배 및 제3차 민중복지상 시상식을 갖는다. 민중복지상 수상자는 카나다연합교회 전 총회장을 지낸 이상철 목사.
<김명욱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