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다운타운 지역 미화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지역 미화 작업을 1년간 맡게 된 데스티네이션 플러싱 그룹(DFI)과 도재단(Doe Fund Inc), 뉴욕시 위생국 관계자들은 15일 퀸즈 소재 풀호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플러싱 지역미화 사업을 위한 ‘레디·윌링·에이블(Ready·Willing·Able)’이라는 프로그램을 공포했다.
이 프로그램 소속 3명의 연수생들은 앞으로 주 7일 플러싱 메인스트릿, 노던 블러버드, 샌포드 애비뉴로 둘러싸인 4각 지대의 청소, 낙서 제거, 건물외부 세척 등을 전담하게 된다.
플러싱 20지구 존 리우 시의원은 플러싱 다운타운 지역을 뉴욕시‘경제향상구역(B.I.D.)’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 달 25일 지역미화 작업을 실시한다고 발표하고 이를 맡을 기관으로 도재단을 선정, 1년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존 리우 시의원은 플러싱 지역개발 및 환경미화를 위해 뉴욕시가 제공하지 않는 각종 서비스를 지역에서 자체 실시하고자 플러싱 다운타운 지역을 ‘경제향상구역’으로 구성키로 하고 지난달 3일 ‘실태조사위원회’를 발족한 바 있다.
‘레디·윌링·에이블’은 무주택자들에게 직업훈련과 숙식 등을 알선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뉴욕시 5개 보로 및 뉴저지, 필라델피아에서 운영된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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