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속적 인구증가 … 뷰포드 최대규모의 한인상가 선다

새로운 쇼핑센터의 신축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는 아틀란타 제1 한인타운 ‘뷰포드 지역’과 최근 형성된 제2 한인타운 ‘둘루스 지역’이 한인 유입인구 증가(현재 약 7만 추산)로 빠르게 팽창하고 있다.
한강마켓을 중심으로 형성된 둘루스 지역 한인타운은 최근 뉴코아 플라자의 오픈으로 새로운 지도를 그리게 됐으며 로얄 백화점과 파크 에비뉴 쇼핑몰까지 가세하게 되는 연말이 되면 이 지역도 뷰포드 한인타운에 버금가는 명소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한인타운이 이처럼 빠르게 변모하고 있는 가운데 뷰포드 한인타운에 새로운 쇼핑 센터가 세워지면 지속적인 유입인구 증가와 함께 아틀란타 한인타운이 거대 한인사회로 탈바꿈 할 것으로 보인다.
연내 오픈 예정인 서울 프라자(5955 뷰포드 하이웨이·대표 차덕용)는 한인상가들이 밀집한 인터내셔날 플라자와 맞닿아 있으며 지근거리에 있는 한인회관과 더불어 타운의 중심축으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6 에이커의 대지에 약 540만달러를 투입, 총 3만5천Sq.ft / 2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인 서울 프라자는 리스형식이 아닌 분양형식을 취하고 있어 투자자들로부터 상당한 인기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차덕용 대표는 “현재 분양이 90% 완료됐다. 기업의 이윤을 한인사회에 환원하는 마음으로 상점을 분양하게 됐다”며 “분양은 리스와는 달리 투자자가 직접 상점을 소유하게 되는 것으로 내 집마련처럼 내 가게 마련을 꿈꿔온 우리 한인들에게 좋은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아직까지는 아틀란타 한인상권의 중심지가 뷰포드 지역이라고 생각한다”며 “서울 프라자의 오픈으로 한인타운이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분양문의 404-784-4830.
/이진수 기자 jslee@koreatimesat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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