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이 섞인 청량음료를 마시는 아이들은 밤잠을 설치고 낮에 조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찰스 폴락 박사는 의학전문지 ‘소아과’ 1월호 인터넷판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7-9학년 아이들 200명을 대상으로 2주일에 걸쳐 매일 카페인이 함유된 청량음료를 얼마나 마시는지와 잠을 잘 자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들의 하루 평균 카페인 섭취량은 커피 1.5잔 정도인 63mg이었으며 섭취량이 이보다 많은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수면시간이 짧고 수면 중 잠이 깨는 경우가 잦으며 낮엔 졸음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폴락 박사는 소량의 카페인 섭취도 아이들의 수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교내에 청량음료 자판기를 설치하는 학교가 늘고 있는 데 우려를 표시했다.
중고등학교들은 학생들이 환영하고 또 학교 재정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청량음료 자판기 교내 설치를 허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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