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카미노 지역에 위치한 한국 노래방들이 아시안들에게는 향수병을 잊게 해주는 안식처로 소개됐다.
산호세 머큐리지는 16일자 로컬1면에 엘카미노 한인 노래방들을 소개했다.
한국계 기자인 세실리아 강 기자가 쓴 이 기사에 따르면 산타클라라 엘카미노에 위치한 아리랑 노래방과 K-타운 노래방은 한인들 뿐만 아니라 중국계, 베트남계, 일본계까지 즐겨 이용하는 카라오케 클럽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들 아시안들은 남녀노소 구분없이 가족과 친지, 친구들과 함께 노래방을 찾아 스트레스 해소와 향수병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는 인터뷰 기사를 게재했다.
이 신문에서 지난 6년전 문을 연 아리랑 노래방 주인인 배정호씨경우 매월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신곡을 추가로 입력하고 있다며 자정까지 문을 열지만 술은 절대로 팔지 않고 있어 건전한 분위기를 유지시키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이 신문은 최근 한국에서 이주한 21세의 제이 홍씨의 경우 최근 한국에서 젊은이들 사이에 유행하고 있는 브라운 아이스의 노래를 인터넷으로 다운로드 받아 노래방에서 즐겨 부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