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도 뉴저지 영 피아니스트 콩쿠르 금상 수상자인 박선아(뉴저지 리틀페리 거주)양이 16일 오후 4시 뉴저지 플레인필드 소재 크리센트 애비뉴 프레스비테리안 처치에서 플레인필드 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 연주회를 갖는다.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승하며 뛰어난 재능을 보인 피아니스트 박선아(줄리어드음대 예비학교)양은 꿈나무 피아니스트 배출을 위한 ‘뉴저지 영 피아니스트 콩쿠르’의 금상 수상자들을 위한 플레인필드 심포니 오케스트라 협연 무대에 2001년도 수상자 중국계 저스틴 예(2001 수상)와 2002년도 수상자 케이트린 트랜군과 함께 초청됐다.
이날 박양이 연주할 곡은 드미트리 쇼스타코브치의 ‘피아노 협주곡 1번 C 단조 Op.35’이다. 부산에서 출생, 4세 때 피아노를 시작한 박양은 퀸즈 심포니 콩쿠르 1등, 줄리어드음대 주최 피아노 협주곡 경연대회 1등, 베니스 키오지아 국제 피아노 콩쿠르 1등 등 다수 수상한 바 있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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