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 봉사센터(KCS) 공공보건부가 오는 3월부터 메디케이드 초이스 교육 프로그램을 대행한다.
KCS는 10일 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혼란을 겪고있던 메니지드 케어 프로그램(Managed Care Consumer Assistance Program) 가입을 돕는 메디케이드 초이스 교육 프로그램(Medicaid Choice Education Project)을 대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한인들은 앞으로 봉사센터를 통해 뉴욕 주 정부 의료보험 가입안내 및 이용, 예방 교육 등의 서비스(한국어)를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지난해 9월 이후, 뉴욕 시가 메디케이드, 훼밀리 헬스 플러스, 차일드 헬스 플러스 신청자들에게 하나의 보험회사(Health Plan)와 주치의(Primary Care Provider)를 선정하도록 한 메니지드 케어 프로그램(Managed Care Consumer Assistance Program)을 실시함에 따라 그동안 시민들의 혼란이 끊이지 않았었다.
한편 한인봉사센터 공공보건부의 김성호 프로그램 디렉터는 모든 정부 보조 프로그램의 신청은 무료임을 재차 강조하며 "메디케이드, 정부아파트, 극빈자 생활구호금 등의 신청을 대행해 주고 수수료를 챙기는 악덕 브로커를 경계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문의 212-463-9685
이진수 기자
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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