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세기를 대표하는 두 거장 ‘피카소·마티스’ 2인 전이 13일 퀸즈 블러버드 33가 소재 현대미술관(MoMA·모마)에서 개막됐다.
피카소·마티스 2인 전은 프랑스 입체파 화가 파블로 피카소와 야수파 앙리 마티스의 회화, 조각, 드로잉 등 모두 140 여 점을 선보인다.서로 개성이 다르면서도 교유하며 서로 영감을 얻었던 두 거장의 눈부신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끈다.
오는 5월19일까지 계속되는 이 전시회는 1906년 파리에서 만난 피카소와 마티스의 자화상으로 시작, 1954년 세상을 뜬 마티스를 기리는 피카소의 조각(1961년도)에서 끝이 난다.
개막에 앞서 12일 언론에 이 전시회를 공개한 모마측은 3월1일 오전 8시 30분∼10시, 가족들을 피카소·마티스전에 초대, 작품 감상 외에도 음악과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는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패밀리 페스티벌 참가자는 사전 등록을 해야 하며 참가비는 비회원 경우 2인(어른 1명과 어린이 1명)이 30달러, 3인 이상시 초과인원 당 12달러 추
가. 문의: 212-708-9848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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