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념사업회 운영위 결절...MBC가요제 후원도
"또다른 100주년을 위해 올해 기념 사업에 적극 참여합시다."
미주한인이민 100주년 기념 뉴욕사업회(공동회장 김석주, 조병태)는 13일 청해진식당에서 2월 운영위원회를 열고 음악회와 MBC 가요제 등 행사 안건을 통과시켰다.
음악회는 뉴욕한국일보와 공동으로 주최하기로 했으며 오는 4월 콜든센터에서 열릴 예정인 MBC 가요제를 후원할 예정이다.
조병태 공동회장은 "지난 1월10일 뉴욕시청에서의 기념식부터 하와이 100주년 기념 행사 참석, 음력설 퍼레이드, 배너달기, 한인 1.5세 및 2세 단체들의 차세대위원회 등 다양한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치뤄왔다"며 앞으로의 사업에 한인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뉴욕사업회는 수익 사업인 100주년 기념 전화카드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한 논의를 통해 100주년 기념 사업을 위한 기부금 차원에서 전화카드를 판매하도록 하겠다는 판매 전략을 세웠다. 이를위해 뉴욕사업회는 미국기업과 한인단체, 교계 뿐아니라 각종 이벤트 행사에서 판매부스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배태섭 부회장은 배너 외에도 노던블러바드 일대 가로수에 한인 이민 100주년 홍보용 단장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서진형 후원회장은 오는 8월15일까지 100년사 책자를 발간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한편 뉴욕사업회는 지난 1일 열렸던 음력설 퍼레이드 결산 보고를 통해 꽃차 수입 등으로 1만6,500달러의 총수익과 9,250달러의 지출로 7,250달러의 순수익을 얻었다고 밝혔다.
<김주찬 기자> jc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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