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13~16일 코넬대서...본보.삼성등 10여개 업체 후원
’미주한인이민; 향후 100년의 발전을 위하여’를 주제로 3월13~16일 코넬대학교에서 열리는 제17회 미주한인학생총회(KASCON)에 전국 1,000여명의 한인학생이 등록하고 뉴욕한국일보를 비롯 삼성, 제일기획, 미주한인이민 100주년기념사업회, 우리은행 등 10여개 업체가 후원하는 등 창립 이래 최대 행사가 될 전망이다.
이번 KASCON에는 전국 200여개 대학 약 1,000여명의 한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 사회 초년생들이 참가해 미주 한인 이민 100주년, 21세기의 리더, 북핵문제, 북한의 식량 위기, 이민사회에서 한인교회의 역할 등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제17대 KASCON 최현기(미국명 제이슨 최) 회장과 코넬대 한인학생회 계인승 회장은 "이제까지 제17회 미주한인학생총회를 성공리에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한인사회에 감사하다"며 "이번 총회가 한인 이민 100주년을 맞는 해에 열리는 만큼 미국역사의 중요한 기념비적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 "제17대 임원단은 현재까지 최고의 연설자들을 초청하고 워크숍, 세미나 등을 알차게 꾸미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후원 단체 확보에도 주력한 결과, 성공리에 준비를 마쳐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인사회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인 2세들이 미국사회에서 다음 세대의 지도자가 되기 위한 능력을 미주한인학생총회에서 배울 수 있도록 한인 1세들의 많은 격려와 뒷받침이 절실하다"고 도움을 호소했다.
▲문의; 크리스 허(201-463-1520), 엘리자베스 조(917-549-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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