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밀알선교단(단장 최병인)과 국제장애인선교회(회장 황은영 목사)가 장애인의 달 4월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음악행사를 개최한다.
뉴욕 밀알선교단은 오는 27일(일) 신체적 장애를 극복, 미 주류 음악계에 우뚝선 바이얼리니스트 차인홍 교수와 피아니스트 이재혁 교수를 초청, ‘장애인의 날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오케스트라 지휘자로도 명성 높은 차인홍 교수는 현재 오하이오 주립대 음대 교수이며 이재혁 교수는 맹인 피아니스트로 널리 알려진 장애인 연주자이다. 이날 음악회는 성신여대 동문회가 주관한다.(문의 718-445-4442)
한편 국제장애인선교회도 ‘장애인 선교센터 건립기금 모금’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날인 오는 20일(일) 뉴욕장로교회(담임 이영희 목사)에서 밀알 합창단과 밀알 챔버 오케스트라, 국제 장애인 수화 찬양단 등이 출연하는 열린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음악회에는 ‘토요일은 밤이 좋아’, ‘ 사랑이 저 만치 가네’를 부른 대중가수 김종찬 전도사가 특별출연, 장애인들에
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음악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문의 718-353-3791)
<이진수 기자> 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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