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총영사관은 9일 제10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임기가 오는 6월30일 만료됨에 따라 제11기 뉴욕 및 필라델피아 협의회 자문위원 후보자 추천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1기 자문 위원수는 협의회 활동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축소 방침에 따라 10기 때보다 약 10% 감소된 뉴욕 170명, 필라델피아 50명 등 모두 220명으로 정해졌다.
추천위원회는 민주평통협의회장과 한인사회 지도급 인사, 1.5세 또는 2세 대표, 여성계 대표, 공관 담당 영사 등 7인 내외로 구성할 예정이다.
추천 기준은 주류 사회 활동인사, 민주 평통 및 재외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사, 직능단체 대표(법조계, 경제계, 언론계, 문화·예술계), 한인회 회장단, 여성계, 학·교육계, 재외동포 2·3세를 대표하는 활동력 있는 인사 등으로 7개 직능 분야로 구분해 선발할 예정이다.
추천 방침은 협의회 활성을 도모하기 위해 장기연임위원(3회 이상)의 비율을 하향 조정하는 대신 신규인사 50%, 40대 이하 30%, 여성 인사 15% 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문의:646-674-6021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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