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한인사회의 자부심을 드높이는 행사가 되도록 만발의 준비를 기하고 있습니다."
오는 9월 14일 레오니아 오버팩 공원에서 제 2회 뉴저지 추석맞이 행사를 개최하는 뉴저지 한인회의 연인철 회장은 "비록 행사 날짜가 5개월이나 남았지만 뉴저지 한인회 관계자들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버겐 카운티 공원국과 행사의 날짜와 장소 문제를 매듭지은 연 회장은 "날짜와 장소가 결정됨에 따라 현재 외국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스폰서 및 광고 패키지 키트를 제작 중"이라며 "지난해에 기대 이상으로 많은 한인들이 동원돼(3만여명) 올해에는 많은 외국 기업들이 스폰서십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제임스 맥그리비 주지사 참석 여부와 관련, 연 회장은 "주지사 보좌관으로부터 행사 당일 주지사가 직접 태극기를 게양할 것이라고 구두로 통보 받은 상태"라며 "가능하면 한복을 입고 행사에 참석해줄 것을 주지사 측에게 요청했다"고 밝혔다.
연 회장은 이어 "이 행사가 뉴저지 한인사회의 힘을 한 곳으로 결집시킬 수 있는 최대 행사인 만큼 뉴저지의 모든 한인들과 한인사회 단체들이 한마음이 돼 단합된 분위기 속에서 함께 이 행사를 준비해 나갈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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