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브해 북부 서인도제도에 있는 섬나라 자메이카는 1년내내 기온 변화가 없는 열대 해양성 기후를 갖고 있는 곳으로 해안 지방은 온난하고 중부 공원지대는 지형에 따른 영향으로 내내 서늘하다. 자메이카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열대 해변과 세계의 자메이카 음악이라 할 수 있는 레게에 있다. 도시 어느 곳에서도 레게 음악을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다.
<킹스톤>
섬의 남동쪽에 있는 자메이카의 수도. 세계에서 7번째로 큰 자연항이며 각종 박물관과 각종 난이 전시된 국립 식물원 등으로 유명하다.
<몬테고보이>
쿠바의 동쪽에 위치해 있고 자메이카 동쪽 끝의 몬테고보이는 국제공항이 있고 각종 해변이 즐비한 곳이다. 자메이카에서는 킹스턴 다음으로 큰 도시로 아름다운 해변들이 몰려 있다. 이곳에서는 최대 규모의 레게 축제인 레게 서머 페스티벌이 7월20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등 볼거리가 많다.
<오초리오스>
자메이카 북부해안 정중앙에 위치한 도시로 대형 유람선들이 정박하는 부두가 있다. 인근에는 유명한 던리버 폭포가 있다. 던리버 폭포는 사람들이 손을 잡고 폭포수를 맞으며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재미를 빼놓을 수 없다.
<네그릴>
카리브해의 낙조와 절벽 다이빙,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좋은 곳. 바닷물이 크리스탈처럼 맑은 해변에는 웅장한 절벽이 펼쳐져 있고 타운 남쪽에 있는 서쪽 끝 해안에는 신비한 동굴들이 자리잡고 있어 풍광이 그림 같다.
<포트안토니오>
자메이카 동쪽 끝에 있는 항구도시로 본래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 곳.
리조트 호텔이 많고 그리 비싸지 않은 숙박시설을 구하기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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