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Ⅱ한국어 실전모의고사가 올 11월에 실시되는 실제 시험과 동일한 방법으로 실시, 한인 학생들의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사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다".재미한인학교 동북부지역협의회(NAKS·회장 윤병남)는 10일 플러싱에 위치한 뉴욕효신장로교회에서 오는 26, 27일 SATⅡ한국어 모의고사를 실시하는 한국학교의 담당자들을 소집해 모의고사 문제지를 배부하고 시행상의 주의사항을 설명하기 위한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뉴욕·뉴저지 지역 40여개 한국학교의 교장, 교사들이 참석해 모의고사 문제지 및 주의사항을 요약한 팜플렛을 전달받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설명을 맡은 NAKS 윤병남 회장은 "학생들이 모의고사를 한번 치르는 것이 실제 시험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모른다"며 "앞으로도 NAKS에 소속된 한국학교들이 더 많이 모의고사에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6, 27일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모의고사에는 전국 245개 한국학교에서 지난해보다 2,450명(65%)이 증가한 6,200여명의 한인 학생들이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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