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류사회를 위한 봉사’ 전문직 여성들 뭉쳤다
고정숙(아시안 아메리카 대표), 김인자(26학군 교육위원), 박기원(미 연합감리교회 여성회 회장), 방경자(전 뉴욕지구 여성회 회장), 방욱혜(한인교사협회 회장), 서재숙(가정주부), 유은희(뉴욕시 인권국 커미셔너), 이채임(IBM 컨설턴트), 소니아 장(한·흑 연대 기구 대표), 전명자(한인 YWCA 이사), 한양희(전 뉴욕시 인권담당관), 황미광(이민 100주년 출판위원장)(이상 가나다순)씨 등 한인 전문직 여성 12명은 9일 ‘뉴욕 한인 여성 네트워크’(가칭) 창립 모임을 갖고 앞으로 한인 및 주류사회를 상대로 보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유기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들은 뉴욕한국일보가 미주 한인 이민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한인사회의 백년 대계를 위한 여성들의 역할’이란 주제의 좌담회에 참석한 뒤 이같이 결정하고 5월6일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갖기로 했다.
이들은 또 정기 모임을 통해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과 위상제고, 사회제반 문제 해결 및 발전에 적극 동참하고 2세 교육 및 1세 부모들에 대한 계몽운동 등 당면 문제에 대한 분야별 대안도 도출해 내기로 했다
<이진수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