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가 아시아에 이어 북미대륙에서도 계속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세계 사스 감염자 수가 10일 3천명을 돌파하고, 사망자 수도 112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미국 내 사스 감염자는 166명이며 캐나다 감염자는 242명으로 보고됐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전염병 담당 국장 짐 휴즈 박사는 "사스 확산지역을 아시아로 국한할 수 없을 것 같다"며 "사스가 북미에도 정착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캐나다와 싱가포르, 홍콩 등 3국은 사스 감염 예상자에 대한 자택 격리조치를 취하고 있어 미국이 같은 조치를 취할 지가 주목되고 있다. 싱가포르와 홍콩은 각각 1,500명과 150명을 강제로 격리시키고 있으며 캐나다는 1만 명에게 자율적 격리를 권했다. 하지만 격리조치를 어길 경우 3국 모두 벌금을 부과, 사스 확산을 막기 위한 각국의 노력을 엿 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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