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 일원 9여명의 한인 고교생이 2003 기업후원 내셔널메릿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내셔널메릿장학회(NMSC:National Merit Scholarship Corporation)가 16일 발표한 장학생 명단을 본보가 성별로 분류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기업후원 장학생 1,100명 가운데 총 한인학생은 총 34명으로 나타났다.
한인학생 명단은 제시 이(존 스티븐스 고교·존슨&존스 인터네셔널), 존 강(몽고메리 고교·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킵사), 제이슨 오(밀번 고교·제이피 모건), 제니퍼 이(라 쿠에바 고교·락히드 마틴사), 수잔 장(타운센드 해리스 고교·뉴욕 라이프), 에이미 고(클락스타운 고교·와이스), 광 조(헌터칼리지 고교·쉬웨인버그), 이하나(헌터칼리지 고교·메트라이프),
앤드류 장(제리코 고교·센텐트 카 렌탈) 등이다.
이 학생들은 각 후원하는 기업으로부터 대학 4년 동안 매년 500~1만 달러의 장학금을 받게된다.
한편 내셔널메릿장학회는 오는 30일 내셔널 메릿 장학생 2,500명을, 5월28일 칼리지후원 메릿(College-Sponsored Merit) 장학생 4,300명의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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