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뉴욕 메트로 및 뉴저지 지부는 이번 연례 학술대회를 계기로 한인사회에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합니다.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최강일 뉴욕 지부장과 김재홍 뉴저지 지부장은 "한인사회가 과기협을 너무 전문적인 단체로 보는 경향이 있다"며 "과기협은 학사학위를 소지한 과학 및 의·약학, 엔지니어, 벤처, 컴퓨터 등 모든 분야의 한인들에게 열려있다"고 강조한다.
최 회장은 오는 5월 2, 3일 뉴욕주 업스테이트 스완 레이크에서 열리는 ‘제13회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연례 학술대회’가 전문가들을 위한 포럼이기도 하지만 참석자와 가족들이 친목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인사회에 보다 가깝게 다가가는 협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이들은 "이번 대회가 미주한인이민 100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만큼 이민 100년사와 재미 한인 과학기술자들의 역사를 돌아보고 계승·발전책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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