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청과협회(회장 이세목) 주요 현안 사업의 하나로 뉴욕주 차량국의 협조 아래 진행중인 상용트럭운전면허(CDL) 한국어 필기 시험이 3회로 나뉘어져 실시된다.
당초 3월에 시험을 치를 예정이었지만 문제지의 한글 번역과 차량국의 사정으로 수차례 시험 일자가 연기됐다가 이번에 4월23일, 5월7일, 5월21일 3차례 나눠 치르기로 확정했다. 협회는 한글면허시험을 위해 예상 문제지와 차량국에서 발행하는 참고서의 한국어 번역을 마치고 150부를 인쇄해 응시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미 1, 2차 시험은 15명이 접수해 마감됐고 3차 시험 응시자를 접수 중이다. 신청서는 청과협회 봉사실에 비치돼 있고 뉴욕주 운전면허증과 수수료 25달러를 내야한다. 시험 전날 1시에 봉사실에서 준비 모임이 있고 당일에는 12시에 집합해 시험장으로 단체 이동할 계획이다. 주행 테스트는 필기시험 후 2주 내에 실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과협회 봉사실(718-842-2424)로 문의하면 된다.
<장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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