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앤 왓슨 의원, LA교통난 해소책
다이앤 왓슨 제33지구 연방하원의원은 22일 LA시 일원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연방차원의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통등 LA시 현안 문제를 점검중인 왓슨 의원은 이날 MTA 레드라인 웨스턴 지하철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LA시 교통난 해소를 위해 지난 80년대부터 특별한 관심을 갖고 연방예산 확보에 힘써왔다”고 소개하고 “주민들과 협의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까지도 폭넓게 고려해 새로운 교통시스템을 건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왓슨 의원은 보좌관들과 함께 ‘움직이는 정부’로 명명된 버스 투어로 지역구를 돌며 LA강 프로젝트, MTA 레드라인 증설문제 등 각종 지역현안을 점검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 함께 참석한 탐 라본지 LA시의원은 “MTA 버스와 지하철이 LA일대의 교통체증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통 시스템을 보완하고 도로 미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히고 “장기적으로 MTA 전철노선이 웨스트 LA에 까지 이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방하원 국제관계 및 정부개혁 분과에서 활동하고 있는 왓슨 의원은 여성, 아동 문제를 비롯해 소비자 보호, 보건 분야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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