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사원연합회, 한인사회 성원. 관심 당부
"불기 2547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는 대규모 법회와 봉축 퍼레이드가 열립니다. 신도들뿐만 아니라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세계평화에 대한 뉴욕 한인사회의 염원과 갈망을 봉축행사에 담아 대대적으로 알립시다".
뉴욕사원연합회 하림 스님과 김용래 사무총장이 29일 본사를 방문, 미동부승가회 주최 뉴욕사원연합회 주관으로 오는 11일 맨하탄에서 열리는 ‘불기 2547년 부처님 오신 날’ 기념 대법회 및 봉축 퍼레이드를 홍보했다.
’이민 100주년 및 불기 2547년 부처님 오신 날’ 기념행사는 오후 4시 워싱턴 어빙 고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법요식 및 조계종 포교원장 도영스님 초청법회에 이어 오후 7시 유니온 스퀘어 광장에서 봉축 제등행렬을 갖는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조계종 포교 원장 도영 스님이 법요식과 법회를 진행하고 퍼레이드에도 참여할 예정이다.행사의 실무적 진행을 맡은 하림 스림은 "이번 행사는 종단과 종파를 초월해 뉴욕, 뉴저지 및 미중동부 일원에 위치한 한국 불교 사원·사찰·사부대중 모두가 참가하는 최대의 잔치"
라며 "불교계뿐만 아니라 한인사회의 성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맨하탄 유니온 스퀘어에서 32가 한인타운까지 브로드웨이 선상을 따라 진행될 이번 퍼레이드는 엄숙하고 화려하게 이뤄질 것"이라며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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