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동부지역 충청도민회(회장 김영환)의 주최로 5월1일부터 5일까지 한아름(유니온)에서 열리는 충청남북도 농,특산물 전시 직판전에 충청남북도를 대표하는 생산업체 대표자들이 뉴욕을 방문했다.
서울 플라자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올해 처음으로 전시직판에 참가한 충남의 괴산농협 이재명 공장장은 "뉴욕에 괴산 고추를 소개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괴산 주민들이 미국 뉴욕 진출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며 " 청결 고추는 30가지의 공정을 거쳐 생산, 가공되기 때문에 품질이 우수하여 뉴욕 교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으리라 자신합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영환 회장은 "중국산에 밀려 한국의 농,특산물이 설땅을 잃어가고 있는 상황에 질적으로 우수한 품질의 특산물을 가지고 뉴욕을 방문한 업체 여러분께 감사한다"며 이들을 환영했다.
이번 행사는 한인 이민 100주년을 기념하여 충남,북에서 18개 업체가 참가해 김, 장아찌, 건채류, 홍삼, 황기 등 갖가지 한국음식을 소개한다.
<김재현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