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동부지역 해병대 전우회가 4일(일) 오전 11시 알리폰드 팍(스프링필드 블러바드 & 76 애비뉴)에서 해병대 창설 54주년(4.15) 기념행사 및 제 13대 해병대 전우회 회장 취임식을 갖는다.
회장에 취임하는 한성수(해병대 233기)신임회장은 "가족 같은 전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날 행사에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해병 1기부터 900기까지 약 700여명의 회원을 갖춘 미 동부지역 해병대 전우회는 매년 ‘해병대 창립 기념행사’와 ‘9.28 수복행사’, ‘가족의 밤 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해병대 사령부 주관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해병대 입소교육’에 한인학생들을 참석시키고 있다.
전우회는 올 6월에 개최되는 해병대 입소교육 제 5기생을 모집 중에 있다. 한편 이날 한 회장과 함께 취임하는 제 13대 신임 임원들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 조광래, 권흥길, 김종철, 최대규, ▲기획실장 김기영, ▲사무총장 강현구, ▲사무차장 김성렬, ▲조직부장 김종화, ▲섭외 박규식, ▲ 경조 김상규, ▲장학회장 최종우, ▲청년실장 서동용, ▲기동대장 최성용, ▲문예부장 박광우 문의 718-428-2907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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