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2012 올림픽 유치를 위해 열리는 각종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석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싶은 한인 어린이·청소년들의 신청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뉴욕시 올림픽 유치위원회(NYC 2012) 서비스국 마릴린 쇼 국장은 30일 "앞으로 열리는 각종 스포츠 대회 및 문화 행사에서 자원봉사자로 일할 한인 1.5세·2세 학생들을 찾고 있다"며 "뉴욕한국일보와 파트너십을 맺은 만큼 관심이 있는 한인학생들은 한국일보 본사 및 각 지국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해달라"고 당부했다.
NYC 2012는 오는 6월12~15일, 7월14~20일 콜럼비아 대학교와 센트럴 팍에서 각각 열리는 펜싱 올림픽과 양궁대회, 9월12~14일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개최될 레슬링 대회 등에서 각종 자원봉사 또는 통역을 맡을 한인학생들을 모집한다.
쇼 국장은 "특히 한국 선수들이 강세를 보이는 양궁과 레슬링 대회에는 한인선수단 및 한인들이 많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통역 및 각종 서비스 부문에서 한인 자원봉사자들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원봉사자들은 공황에서 외국 선수단을 환영·안내하는 일부터 통역, 전광판 관리, 음식 운반 등 대회 기간내 경기 및 숙박, 관객 관리에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신청서 배부 및 접수는 한국일보 본사와 각 지국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한국일보(718-482-1111)로 하면 된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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