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을 기념하는 ‘제23회 아시안 문화유산 축제’가 아시안 태평양 아메리칸 협회(CAPA) 주최로 4일 맨하탄 유니온 스퀘어 팍에서 열렸다.

맨하탄 유니온 스퀘어 팍을 가득 메운 뉴요커들은 이날 100여개의 아시안
커뮤니티 단체들이 펼치는 각종 문화 공연과 홍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아시안 문화를 접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인 단체로는 한인 입양인 모임인 AKA(Also-Known-As), 한인 1.5세?2세 단체인 Y-KAN, 코리아 소사이어티, 미주동포전국협회 뉴욕지부(NAKA), NAKASEC?청년학교, 미주한인청년상공회의소, 뉴욕한인봉사단체 등이 참석해 미주류사회 및 각 커뮤니티에 한인사회를 알렸다.

이들은 자신의 단체 및 뉴욕 한인사회, 한국 문화를 알리는 각종 책자와 소품을 전시, 외국인들에게 한국 문화와 역사를 알렸다.


<김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