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일보 주최, 뉴욕 영상매체 연구회가 주관한 제1회 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맨하탄 ‘갤러리 32’에서 거행됐다. 뒷줄 오른쪽부터 신학연 뉴욕한국일보 사장, 송인갑 영상매체연구회 회장, 동상 수상자 제립 팽, 금상 수상자 박영택, 은상 수상자 윤희빈(앞줄 왼쪽첫번째)과 입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재현 기자>
뉴욕한국일보 주최, 뉴욕영상매체연구회 주관의 사진공모전 시상식이 2일 맨하탄 32가 소재 ‘갤러리 32’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영예의 1등인 금상을 차지한 박영택, 은상 윤희빈, 동상 제리 팽씨 등 상위 수상자들과 입선자 등 모두 20 여명이 참석, 뉴욕한국일보 신학연 사장으로부터 상장과 부상을 받았다. 시상식장에는 금, 은, 동, 가작, 입선작 등 모두 22 점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신학연 뉴욕한국 일보 사장은 "한 장의 사진을 찍기 위해 참가자들이 얼마나 심혈을 기울였는 지를 엿볼 수 있었다"며 참가자들과 대회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송인갑 회장은 "제 1회 사진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들 중 아마추어 수준을 뛰어 넘는 작품들이 많았다"며 "반응이 좋아 올 가을 자유 주제로 한 사진전 공모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희망’을 주제로 해 모두 50 여점이 출품됐고 송인갑 회장과 최대식 한미 현대 예술협회장, 김재현 뉴욕한국일보 사진기자가 심사를 맡았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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