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처음으로 기독교전문사이트가 발족됐다.
기독교전문사이트 발족 관계자들은 지난 1일 저녁8시 뉴욕그리스도의 교회(정춘석 목사)에서 첫 모임을 갖고 1개월에 한 번씩 정기 모임을 갖기로 결정했다.
기독교전문사이트(nyamen.net)를 추진해 온 정춘석 목사는 사이트 발족 취지를 "인터넷이라는 문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바른 정보와 올바른 습득을 위하여 새로운 장을 형성하고자한다"며 "기독교인들에게 바른 정보를 공유케 함으로 신앙에 성숙을 돕고 비독교인들에게 선교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열려진 공간을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또 정 목사는 운영지침과 관련 "뉴욕에 있는 기독교인들을 위한 사이트를 운영한다. 말씀의 생활화를 돕기 위한 첨병으로서 그 사명을 다한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사이트를 통하여 하나님과 인터넷의 활용을 알아가도록 계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독교전문사이트를 시작한 목회자는 안창의(퀸즈중앙교회), 한재홍(뉴욕신광교회), 한세원(뉴욕영락교회), 송병기(뉴욕목양장로교회), 김원기(뉴욕베데스다교회), 김윤철(뉴욕성산교회), 정춘석(뉴욕그리스도의 교회) 목사 등이다.
기독교전문사이트에 칼럼을 올릴 전문가들은 최형무변호사(법률), 하명진원장(건강), 한창훈회계사(경제), 송순호박사(교육), 변크리스사장(여행), 이희녕사모(사모), 신기원원장(치과), 김헌태사무총장(청소년), 강성수지점장(보험), 구미리암목사(상담), 이수일박사(체육), 곽상희 시인(문학), 이종철원장(컴퓨터), 성기로 사장(의약)등이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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